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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꿀TIP

10년 못채운 내 국민연금 날아갈까?기초연금 미수령,계산법 모르면 손해?

by 생활브로 2025. 6. 24.

(수급 조건, 예상 수령액, 반환 제도까지 친절히 정리)

안녕하세요, 오늘은 많은 분들이 헷갈려 하시는 국민연금과 기초연금(기초노령연금)의 차이점,

수급 조건, 그리고 예상 수령액 계산법까지 친절하게 설명해드릴게요.

은퇴 후의 삶을 생각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게 연금인데요,
"나는 국민연금을 얼마나 받을 수 있을까?"
"10년을 못 채우면 내 돈은 날아가는 걸까?"
이런 궁금증 많으셨죠?

그럼 차근차근 정리해볼게요!


🔴 목차

🔴 1. 국민연금이란?
🔴 2. 기초연금이란?
🔴 3. 국민연금과 기초연금의 차이
🔴 4. 국민연금 수급 조건과 반환일시금
🔴 5. 국민연금 예상 수령액 계산법
🔴 6. 내가 못 채운 10년, 방법은? (추후납부 & 임의가입)
🔴 7. 기초연금 수급 조건 및 예상 금액
🔴 8. 결론 및 TIP


1. 국민연금이란?

국민연금미수령4대보험국민연금국민연금기초연금차이점

국민연금은 우리가 직장생활을 하면서 4대보험으로 납부하던 연금이에요.
만 18세부터 60세까지의 국민이라면 누구나 가입하게 되며, 일정 소득이 있는 사람은 의무가입 대상이죠.

💡 핵심 목적은 노후 소득 보장!
10년 이상 납부하고, 연금 수령 연령이 되면 매달 연금을 받을 수 있어요.


2. 기초연금이란?

기초연금수령조건국민연금 임의가입국민연금 반환일시금

반면 기초연금(기초노령연금)은 소득이 적은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 제도예요.
국민연금과는 다르게 납부 이력이 없어도 소득 조건만 충족하면 누구나 신청 가능합니다.


3. 국민연금 vs 기초연금: 핵심 차이

국민연금 수령액국민연금 추납국민연금소득조건

항목국민연금기초연금
제도 성격 사회보험 복지제도
납부 필요 O (10년 이상) X
수급 나이 만 62~65세 만 65세 이상
조건 납부기간 10년 이상 소득인정액 기준 이하
예상 수령액 평균 70만~100만 원/월 최대 약 40만 원/월
 

4. 국민연금 수급 조건과 반환일시금

많은 분들이 걱정하는 부분이 바로 이겁니다.
"직장 다니다 실직했는데 10년 못 채우면 내 돈 어쩌죠?"

걱정 마세요!
10년을 못 채운 경우에도 '반환일시금 으로 본인이 낸 돈 + 이자를 돌려받을 수 있어요.

📌 반환 조건:

  • 10년 미만 납부
  • 수급 연령(만 60~65세) 도달
  • 연금 수급 자격 미달 시 신청 가능

5. 국민연금 예상 수령액 계산법

공식 계산법:

연금액 = [(전체 가입자 평균소득 A + 내 평균소득 B) ÷ 2] × 가입연수 × 1.5%

📍 예시:

  • A = 270만 원
  • B = 220만 원
  • 가입연수 = 20년

→ 연금 = (270+220)/2 × 20 × 0.015 = 약 73만 원/월

간단 계산:

내 평균소득 × 가입연수 × 1.5%

이 공식을 활용해 대략적인 수령액을 예측할 수 있어요!


6. 10년 못 채운 경우 해결책은?

🔹 추후납부(추납)

  • 실직·경력단절 등으로 못 낸 기간, 나중에 납부 가능
  • 예: 7년 납부한 사람 → 3년치 추납 → 연금 수령 가능

🔹 임의가입

  • 만 60세 이후에도 자발적으로 가입해 10년 채우는 방식

👉 둘 다 국민연금공단에 신청하면 가능하니 포기하지 마세요!

 

최대 고민과 최고의 골치 아픈 사연들을 정리해 드릴께요

❗ 그런데 돈이 없으면?

분할 납부(최대 60개월 할부)

국민연금공단은 한꺼번에 추납이 부담스러운 사람을 위해 ‘분할납부’ 제도를 운영하고 있어요.

아직 대한민국 정부는 국민을 사랑합니다.

  • 최대 5년(60개월)까지 나눠서 납부 가능
  • 월급처럼 매달 나눠 내면 돼요.

📍 예: 추납 금액이 총 360만 원이라면
→ 매달 6만 원씩 60개월 납부 가능 (이자는 없음)


일부 기간만 선택해서 추납 가능

무조건 전부 추납해야 하는 게 아니에요!

  • 예를 들어 납부예외 기간이 6년이라면,
    그중에서 3년치만 선택해서 추납도 가능해요.
  • 필요한 만큼만 채워서 10년 조건만 맞추면 연금 수령 OK!

추납 안 해도 반환일시금 받기 가능

만약 추납조차 힘들다면…
→ 나중에 연금 수령 나이에 도달했을 때,
지금까지 낸 국민연금 + 이자를  반환일시금 으로 일시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어요.


✅ 현실적인 정리

상황가능한 대안
추납금이 너무 부담됨 분할납부 신청 (최대 60개월)
일부만 낼 여유 있음 부분 추납으로 10년만 채우기
아예 못 낼 듯 반환일시금으로 돌려받기

7. 기초연금 수급 조건 및 예상 금액

  • 만 65세 이상
  • 소득인정액 기준 이하 (2025년 기준: 단독가구 202만 원 이하)
  • 국민연금 수령 여부와는 별개

📍 월 최대 약 40만 원 내외 지급 (부부는 감액)

 

부부가 같이 받을 경우 왜 감액되나요?

기초연금 제도는 저소득층 노인 가구를 지원하기 위한 목적이 있어요.
그래서 부부가 둘 다 받는 경우에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두 사람 다 연금을 받으니 가구 전체 소득은 많아지겠군.
그러면 한 명당 조금씩 감액해서 지급해야겠다.”

이런 식으로 계산해서 1인 기준 최대 금액보다 줄어들게 돼요.


📌 예시로 이해하기

구분수령액
단독 수급자 최대 396,000원/월
부부 수급자 각자 최대 약 336,000원/월 (10~15% 감액됨)
→ 부부 합산 약 672,000원/월 정도가 한계
 

👉 즉, 부부 둘이 합쳐도 80만 원 넘지 않도록 설계되어 있어요.


✅ 정리하면

항목설명
기준연금액 2025년 기준 월 약 39만 6천 원
단독 수급자 기준금액 거의 전액 수령 가능 (소득 적을 경우)
부부 수급자 한 명당 약 10~15% 감액 (각 약 33만 원 전후)
감액 이유 가구 전체 소득 보전, 중복지원 방지 목적
 

 


8. 결론 및 TIP

✔️ 국민연금은 "10년 이상 납부"하면 평생 수령 가능
✔️ 못 채워도 반환일시금 또는 추납/임의가입으로 보완 가능
✔️ 기초연금은 납부 이력 없어도 65세 이상 저소득층이면 신청 가능
✔️ 두 연금은 중복 수령도 가능 (단, 일부 감액될 수 있음)